동대문구, 종합민원실서 민원인에게 한방차 무료 제공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2 15: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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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한방차 마시며 민원 해결
12개 한약재 직접 끓여 대접

▲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한방차를 마시고 있는 민원인들.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2020년 2월 말까지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인에게 한방차를 제공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한방차 제공은 국내 한약 유통량의 70%를 차지하는 서울약령시에서 한약재를 매일 조달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편안하고 따뜻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방산업특구 이미지를 홍보하고자 진행되는 것으로, 많은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해도 민원실 직원이 직접 서울약령시에서 천궁, 황귀, 작약, 숙지황 등 12가지 양질의 한약재를 구입해 매일 아침마다 정성껏 한방차를 끓인다.

찻값은 자율적으로 내는 것으로, 이렇게 모인 수익금은 연말연시 저소득계층을 위해 기탁될 예정이다.

천정희 구 민원여권과장은 “추운 겨울 구청 종합민원실에 방문해 따뜻한 한방차를 한 잔 마시며 몸도 녹이고 민원 해결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온기가 흐르며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민원실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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