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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직원들이 21일 낙안면 딸기농가를 방문해 딸기 수확 및 묘목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사진=순천시청 제공) |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인건비 및 유가 상승 등으로 농촌 인력난이 심화됨에 따라 오는 6월30일까지 전 부서가 참여하는 ‘농촌 일손돕기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질병이나 상해로 거동이 불편한 농가를 비롯해 고령농, 홀몸노인, 장애인, 영세농 등 자체적으로 인력 확보가 어려운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작업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매실, 마늘·양파 수확과 비닐하우스 내 겨울 작물 철거 등 비교적 단순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농작업 위주로 추진된다.
최근에는 도서관운영과 직원 13명이 낙안면 교촌마을의 딸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이 끝난 딸기 묘목을 제거하고 하우스 내부를 정리했다. 질병관리과 직원들도 해룡면 오이 재배 농가를 찾아 오이 재배 준비와 벼 모종 식재 준비 작업 등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었다.
낙안면에서 3년째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귀농인 A씨는 “바쁜 업무 중에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먼저 손을 내밀어 줘 눈물이 날 만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가 도시민과 자원봉사 단체, 농가를 잇는 가교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월등면 일대 등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인력난은 이제 한 농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지역내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정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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