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 2020년도 전국 학생 축구팀이 광주광역시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월8일까지 광주보라매축구장 등 3곳에서 실시하는 이번 동계훈련에는 광주시에 연고를 둔 초·중등 12개 팀 300여 명과 타 지역 20여 개 팀 4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팀 간 시범경기와 훈련을 갖는다.
광주시는 동계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경기장과 훈련용품 등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감독관, 심판과의 간담회를 통해 선수들과 임원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 선수단이 참여하는 동계훈련 개최로 광주 축구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전지훈련을 유치하면 선수 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광주에 체류하며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며“도쿄올림픽을 대비해 국내 팀은 물론 해외 선수단 전지훈련 유치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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