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인해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자 5명이 부상 당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헬기는 활주로에서 환자를 태우려고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소방 당국에 '착륙하던 헬기가 추락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으나, 육군 측은 "착륙 시도 중 헬기가 불시착한 것"이라고 사고 경위를 밝혔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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