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병상은 517개 남아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무증상·경증 환자가 격리 생활을 하는 전국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64%로 나타났다.
20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는 총 57곳으로, 정원 1만3102명 가운데 8369명이 입소한 상태다.
이날 중수본 자료에는 이미 병상이 포화 상태에 이른 충청권 등 지역별 센터 가동률은 공개되지 않았다.
센터 병상 가동률은 63.9%로 4733명이 추가 입소가 가능해지며, 병상 확충으로 센터 정원이 1030명 늘면서 가동률은 전날 67.7%에서 3.8%포인트 낮아졌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수도권의 경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4.9%로, 3904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으며, 비수도권 센터 가동률은 57.9%로 829명을 더 받을 수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총 806개 가운데 517개(64.1%)가 비어있고, 전국 준-중환자(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 병상은 총 412개 중 158개(38.3%)가 남아있다.
한편 감염병 전담병원이 보유한 병상은 전국적으로 총 7642개가 있고, 이 중 2587개(33.9%)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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