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7일까지 창업아카데미 참여자 접수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8-30 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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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다양성을 확대하고 역량 있는 사회적기업 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중랑구 창업아카데미’를 오는 10월 한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교육은 소셜미션과 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실무를 중심으로 유사 사업별 멘토제 실시, 사업 계획안 작성 지원을 더해 총 8강으로 구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업들로 4주간 중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청년창업자(19~34세)의 경우 시제품 제작비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예비창업 또는 개인사업자 단계의 구 청년과 지역주민 15명이며 30일부터 오는 9월17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청 및 교육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 알림마당을 참조하거나 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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