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흥덕구 소재 모 요양원에서 14명이 확진됐다.
이들 가운데 11명은 입소자이고, 3명은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사흘 간격으로 진행하는 진단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고, 전원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다.
지난 15일 종사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이 요양원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는 게 충북도의 설명이다.
충북도는 이 요양원과 비슷한 집단감염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노인복지시설 550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장기화한 코로나19의 피로감과 백신 접종을 마쳤다는 안이한 대처로 요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방역수칙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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