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경기 화성의 육군 간부와 서해 백령도의 해병대 간부 총 2명으로, 이들은 두 차례 백신을 접종했다.
육군 간부는 부대 소집 교육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해병대 간부는 경기 김포에서 휴가 후 부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 간부는 군내 돌파 감염 사례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31명이다.
현재 군내 누적 확진자는 1555명이며, 이 가운데 3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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