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찜닭 브랜드 '두찜(두마리찜닭)'이 7월 1일 '트러플크림찜닭'과 ‘불마왕불닭’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러플크림찜닭'은 세계 3대 진미인 송로버섯의 향을 그대로 담은 화이트 트러플 오일과 우유, 크림이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풍미를 담아낸 찜닭으로, 꾸덕꾸덕한 크림소스에 매콤함을 더해 특유의 느끼함을 잡아서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찜닭과 다르게 국물이 거의 없는 볶음 형식으로 출시된 '불마왕불닭'은 한국에서 제일 매운 라면으로 알려진 '불마왕'과의 콜라보 메뉴이다. '불마왕라면'이 수많은 먹방 유튜버들의 도전 먹방 메뉴로 선택받았던 만큼, 불마왕불닭 또한 매운맛 마니아들 사이에서 단골 메뉴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두찜 관계자는 “오랜 연구 끝에 극상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불마왕 불닭, 부드럽고 진한 트러플 크림찜닭을 신메뉴로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지닌 두 가지 신메뉴 모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19년 로제찜닭을 출시한 두찜은 올해 초에는 로제 닭발을 출시하며 한식과 접목한 색다른 맛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두찜은 최근 '최준'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2일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하는 리뷰 이벤트는 ‘불마왕불닭’ 또는 ‘트러플크림찜닭’ 주문 후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선정된 인원에게 최준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폴라로이드와 두찜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며, 이 밖에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가맹 사업 시작 3년 만에 이미 550호점 오픈을 돌파한 두찜은 가맹점주에게 최대한의 배달 상권을 보장하기 위해 더 이상의 국내 신규 가맹 문의는 받지 않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기존 운영 중인 베트남에 이은 미국 시카고 진출이 확정되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나라 찜닭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써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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