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농협, 해남고구마 브랜드사업 박차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5-11 1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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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트 가공시설 구축 추진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ㆍ생산도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화산)고구마가 정부로부터 농촌융ㆍ복합산업 신규지구에 선정돼 명품으로 재탄생할 모멘텀(momentum)을 확보해 전국소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농식품부 농촌융ㆍ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선정(4월19일)된 해남고구마는 군과 화산농협이 공동으로 국ㆍ도ㆍ군비 등 3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1ㆍ2ㆍ3차 산업이 집적된 농촌산업이 융ㆍ복합된 지역 특산화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화산농협과 군은 생산→제조ㆍ가공→관광ㆍ서비스 등 전후방 연관 산업의 종합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촌융ㆍ복합산업지구내 기존자원(농촌산업 인프라)과 연계·보완이 가능한 공동사업(HWㆍSW)을 구축,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화산농협은 고구마 제조ㆍ가공분야 과정을 진행하고 군은 미남축제와 삼산면 관광단지를 통해 유통, 체험관광 사업 등 공동인프라를 조성해 산업 주체 간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브랜드화 등 크게 3가지 부문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원물상태 판매만 하고 있는 화산농협은 고구마 가공시설 구축을 통해 고구마페이스트를 생산해 고구마를 주원료로 하는 각종 빵류와 아이스크림 생산업체에 납품과 아이스군고구마 등 추가 생산품목을 지정, 지속적인 생산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또한 가정간편식(HMR)제품을 개발ㆍ생산해 소비자 친화적인 고구마가공식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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