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서 위조지페··· 광주경찰, 용의자 추적 중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3 15:54: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주=정찬남 기자] 추석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의 한 상인이 손님으로부터 1만원권 위조지폐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위조지폐는 상인이 이틀 전인 지난 21일 물건을 팔고 받은 돈을 이튿날 은행에 입금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금액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광주에서는 지난 19일에도 북구 한 만화방에서 5만원권 위조지폐가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위조지폐를 사용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