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문화관광재단 15일 닻 올려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9-14 16: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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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대표 등 총 5명 배치

생태ㆍ음식관광 등 중점 개발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문화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전담기구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을 설립했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말 설립등기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마치고 15일부터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군은 민선7기 문화관광분야의 핵심 사업으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적ㆍ전문적인 정책을 수행할 문화관광재단의 설립을 추진해 왔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임된 이병욱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광산업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해 2팀 5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에서는 앞으로 관광 및 문화 분야 중ㆍ장기 정책개발 수립, 관광마케팅사업 종합 기획, 지역관광 진흥사업, 관광 상품 개발, 예술인 지원 등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ㆍ모바일ㆍ개별관광 등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맞춰 스마트한 관광환경 조성과 생활ㆍ생태ㆍ음식관광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업무 확대를 통해 정책기획연구팀과 문화예술지원팀까지 4팀 20명까지 조직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8월10일 창립발기인총회를 갖고 이사회 구성과 정관 및 운영규정, 법인조직 등을 확정하고, 해남문화관광의 획기적 변화의 계기가 될 문화관광재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한편 업무개시와 관련해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출범식 대신 간소한 현판식을 오는 10월1일 개최할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신청사 시대의 시작과 함께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한 것이 우리군 관광산업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활발한 문화관광 정책 개발과 사업 추진으로 해남군이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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