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응급환자 해경이 긴급 이송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18 1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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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장산, 흑산도 섬 지역에서 연이어 이송
▲ 목포해경, 신안 장산도 응급환자 긴급 이송(출처=목포해양경찰서)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신안군 섬마을에서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4분경 신안군 장산도에서 주민 A씨(50대, 남)가 저혈당 증상으로 거동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장산도 북강선착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탑승시키고 안좌도 복호선착장으로 이송해 낮 12시 10분경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A씨는 목포 소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해경은 같은 날 오후 7시 29분경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에서 B씨(50대, 여)가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B씨와 보호자를 흑산도 예리항으로 이송, 흑산보건소로 인계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해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통해 바다의 엠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며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44명을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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