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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대조동은 최근 지역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지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대조동 지역내 중화음식점인 쭝마루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20명씩, 총 18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중식 등 음식을 제공했으며, 이날은 여름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했다.
노희술 쭝마루 대표는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쭝마루에서의 한 끼 식사가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낼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성 대조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 며 "쭝마루의 나눔 활동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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