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7월 사무, 토목, 건축, 환경, 선박 등 각 분야 신규채용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후 서류전형>필기전형>심층면접을 거쳐 청년, 보훈, 장애인, 고졸 등 사회적 형평을 고려한 채용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개채용은 최고 경쟁률 27:1을 기록하며,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단은 △공단 규정 및 제도(인사·급여·복리후생·성과평가·예산·청렴), △안전·보건, △어촌의 이해 및 어촌관광 안내, △조직 커뮤니케이션, △성희롱 및 갑질 예방 교육 등 풍성한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향후 신규직원들은 9월 2일까지 직무역량강화교육을 수료한 후, 5일부터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공단 인사담당자는 “앞으로도 수산‧어촌 전문기관으로서 우수한 인재채용에 힘써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이들과 함께 어촌‧어항‧어장의 밝은 미래를 함께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17년부터 NCS기반 직무중심 채용으로 직군별 능력 중심의 맞춤형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반면,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불공정 채용을 없애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 형평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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