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전자도서관 ‘하늘책방’ 출시, 한 달 만에 총 대출 권수 1,000권 돌파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7-06 04: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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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도서관 ‘하늘책방

 

[부산=최성일 기자]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국적사 최초로 선보인 전자도서관 ‘하늘책방’의 한 달간 방문자는 3천 552명이고 대출 권수는 1,000권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어부산의 ‘하늘책방’은 휴대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전자도서를 대출하여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전자도서관이며, △전자책 △오디오북 △학술논문 등 3가지 분야에 총 45종, 25만 5482권의 방대한 전자도서가 등록되어 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하늘책방’은 일반도서관과 달리 다수가 인기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과 편의성도 용이해 한 달 만에 대출 권수가 1,000권을 넘었으며 방문자는 3천 552명에 달한다. 하늘책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는 ‘소설’이며 ‘자기계발’, ‘경제경영’이 그 뒤를 이었으며 ‘달러구트 꿈 백화점’, ‘보통의 언어들’, ‘말투가 고민이라면 유재석처럼’순으로 도서 대출 권수가 많았다. 


에어부산은 여름을 맞아 하늘책방의 7월 테마를 ‘공포·스릴러’로 선정해 회원들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도서를 추천한다. 에어부산은 많은 사람들이 여름에 시원하고 짜릿한 공포·스릴러 영화를 즐기는 것을 고려해 하늘책방의 7월 도서 테마를 ‘공포·스릴러’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늘책방 이용 방법은 에어부산 앱에 로그인하여 ‘서비스 안내’ 카테고리 내 ‘하늘책방’을 클릭하면 된다.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월 최대 10권까지 대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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