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노인의 날·정조효문화제서 시민과 소통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04 04: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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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복지부터 가족 돌봄·효문화까지… 지역사회 가치 되새겨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정조효문화제 개막식에 잇따라 참석해 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을 만나며 건강한 노후와 가족 돌봄, 효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의장이 노인의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일 화성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열린 서부노인복지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3일 저녁 ‘2026 정조효문화제’ 개막식에도 함께했다.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이남근 의원, 김미영 문화체육위원장, 김창겸·송현미·신동희·오문섭·유상희·장철규·조정옥·최청환·최태양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부노인복지관 노인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복지관 관계자, 유관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식 제공과 후원처 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기념식,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계철 의장은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원과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평생 가족과 일터를 위해 힘써온 어르신들이 앞으로는 배움과 여가, 이웃과의 교류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 이계철의장 복사꽃 헌화하는 모습
3일 열린 정조효문화제 개막식에서는 효행상 시상과 하현궁 퍼포먼스, 1,000대 드론쇼 등이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정명근 시장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시민들도 참석해 개막을 함께했다.

 

이계철 의장은 두 행사에서 “오늘은 어르신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며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배움과 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회가 정책과 예산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효행상 수상자들에게는 “가족의 곁을 지키며 일상에서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오신 여러분이 계셔서 참 든든하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효는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작은 행동으로 옮기고,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말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효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복지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살피고, 관련 정책과 지원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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