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 부산에서 성장한 아이돌 출신 배우로 1년간 대회 홍보 및 이미지 향상 성과 기대
탁구 도입 100주년 맞는 해 부산에서 한국 첫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개최(2024.2.16.~2.25.)로 큰 의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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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촉식 사진 |
조직 위는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1년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대회를 알리기에 나섰으며, 이번 홍보 대사 위촉이 그 첫걸음이다.
배우 임시완은 중‧고등 및 대학교를 부산에서 다니며 성장한 부산이 배출한 아이돌 출신 스타 배우로, 세대를 아울러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들 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두터운 팬들을 확보하고 있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국제적 홍보는 물론 탁구 부산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완 홍보 대사는 “학창 시절 탁구를 잘 하진 않았지만 좋아해서 탁구 부에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탁구 종목의 최대 국제 행사에 홍보 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코로나 팬 데믹 으로 인해 탁구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다시 일어서는 시기인 만큼 이번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김택수 조직 위원회 사무총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흔쾌히 홍보 대사 직을 수락해준 임시완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임시완 배우를 통해 국내외 많은 분이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 소식을 접하고 관심을 보내주시길 고대 한다”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한국이 탁구를 도입한 지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로 부산이 낳은 스타가 홍보 대사로 위촉 되어 의미가 깊다”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주실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같은 해 열리는 파리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 16장이 부여된 최고 권위의 국제 탁구 대회로 2024년 2월 16일 부터 25일 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 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40여 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남녀 단체전 트로피를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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