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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은 충북교육청이 우리 지역 학생의 대학 진학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한 36교 총 47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 대학교 입학을 설명·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진학 전문가 교사와 충북 대입지원단 교사 총 154명이 총 77개 조로 운영 중이다.
상담 교사들은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전국연합학력평가(모의고사) 성적 △학생의 진로희망을 바탕으로 50분간 상담을 한다.
학생은 본인 희망에 따라 상담 과정에 학부모, 담임교사, 학년부장 등과 함께 수시전형 관련 설명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에 ‘대입 상담 신청’ 온라인 창구를 상시 개설·운영 중이다.
‘대입 상담 신청’에서는 학생의 학년별 학습 방법과 자신의 진로에 맞춘 진학 준비 방법 등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입 상담 신청은 학생 현재 학업 수준을 정확히 진단해주고, 성장 가능한 상황을 안내하는 등 학생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학입학 수시전형 대비 학생 맞춤형 상담과 대입 상담 신청 온라인 창구 등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교와 본인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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