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찾아가는 심리재활 상담 서비스’시범운영 실시

조병선 / j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7-06 12: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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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찾아가는 심리재활 상담 서비스

 

[부산=조병선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직무대리 정길재)은 7월 5일 부산보훈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의 신체 및 심리 재활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재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 심리치유를 위해 2018년 7월부터 서울 여의도 심리재활집중센터, 부산, 대전, 광주, 인천 보훈(지)청에 마음나눔터를 설치하여 심리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번 ‘찾아가는 심리재활 상담 서비스’는 2022년 7월부터 올 연말까지 시범운영 사업으로, 지리적 문제 등으로 보훈관서 방문이 어려운 부산보훈병원 입원(통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 프로그램 등 심리재활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심리재활 상담 서비스’는 부산보훈병원 재활센터 2층 심리재활상담실에서 매주 2회 상시운영(화요일, 목요일)되고, 부산지방보훈청에서는 매주 3회 상시운영(월요일, 수요일, 금요일)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은 부산지방보훈청 복지과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편리하게, 기본상담 및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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