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엄마보다 친한 아빠되는 진로진학교육’열어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6-23 09:38: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청주=엄기동 기자]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홍순두)은 아버지의 자녀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3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본원에서 「엄마보다 친한 아빠되는 진로진학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엄마보다 친한 아빠되는 진로진학교육은 전문강사로부터 진로진학에 대한 알찬 강의를 듣는교육이다.
도내 초중고 학생을 자녀로 둔 아버지 3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를 위해 줌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도 병행·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진로교육원 「이심전심 자녀공감 학부모교육」의 두 번째 시간으로 자녀와 소통을 강화해 가족관계 형성과 학생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엄마보다 친한 아빠되는 진로진학교육」이라는 부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 차는 23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대표가 ‘다르게 보는 힘, 창의융합’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창의성을 깨우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 대비 자녀의 진로설계 지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회 차는 30일(목) 19시에 열린다. 사교육 없이 자녀를 서울대 공대에 보낸 ‘미래교육 전문가 아빠가 전하는 최적의 진로설계법’에 대한 내용으로 최연구 부경대 교수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