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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전함 진단사진 |
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오는 8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을 찾는 신도 등 방문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늘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에 걸쳐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부처님 오신날을 전후해 실시하는 이번 특별방범활동에서는, 120여개의 크고, 작은 사찰을 대상으로 CCTV⋅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취약개소에 대한 방범용 경보기를 직접 설치해 주면서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특별방범활동 기간 동안 방범시설이 취약한 사찰을 중심으로 협력단체 등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안전순찰이나 탄력적 순찰활동 등을 강화하는 등 경찰 가용경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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