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건강한 바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인식 개선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는 데 상호 협력, ㈜신세계는 사회가치경영(ESG) 재정 투입
양 기관은 해양생태 민․관협력 첫 사업으로 내년까지 사회가치경영(ESG) 재정 2억 원을 투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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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체결사진 |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세계와 「부산연안 바다 생태숲 조성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한 바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인식 개선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시는 정책 발굴과 행정적 지원 등을 담당하고, ㈜신세계는 사회가치경영(ESG) 재정을 투입해 정책 추진에 필요한 자금과 자원 그리고 기술을 지원한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기후변화, 탄소중립은 시대의 흐름이며, 바다의 도시 부산과 미래 시대를 위한 해양 신세계(新世界)를 여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바다에 대한 ㈜신세계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감사드린다”라며, “바다 생태숲은 해양생명체 삶의 근원이고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은 시대의 숙명인 만큼, 우리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바다 생태숲을 만들어 청색경제(Blue Economy)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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