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울산지역에서도 영유아들 사이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연구원이 ‘인플루엔자-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1월에는 71.6%를 차지했다. 연령은 대부분 6세 미만인 영유아로 확인되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유행하며 영유아들에게 많이 발견되는 질환으로 기침, 가래, 발열, 천명(쌕쌕거림)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는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실시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감염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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