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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엑스포 유치 간담회 사진 |
[부산=최성일 기자]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해 부산시 의회와 지역 경제계가 함께 손잡고 정책 공유 등 소통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시 시 의회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특별 위원회는 지난 24일 18시 부산 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 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했던 강철호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특위 위원장이 가교 역할을 하여 상의 측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시 의회에서는 안성민 의장을 비롯하여 박중묵·이대석 부의장과 강무길 운영위원장,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특위 위원으로 김효정(북2), 강달수(사하2), 김창석(사상2), 김형철(연제2), 박종철(기장1), 서지연(더불어 비례), 성창용(사하3), 성현달(남3), 송현준(강서2), 송우현(동래2), 정태숙(남2), 조상진(남1) 의원이 참석하여, 부산 상의 장인화 회장을 비롯한 회장 단과 향후 부산의 미래 성장의 발판이 될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관계를 논의했다.
유례 없이 빠른 속도로 구성된 부산시 의회 2030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특위 는 시의 회의 세계 박람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부산 상의도 박람회 유치를 가장 중요한 정책 목표로 삼고 있어, 상호 정책 공유와 향후 유치 절차 별 대응에 발을 맞추기로 했다.
강철호 특위 위원장은“부산 상공회의소가 그동안 큰 역할을 해주었으며, 이제 부산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 분기점을 맞이하여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역 경제인의 힘이 필요하다”며 상공 계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부탁하였으며, 이 후 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 상공회의소 측의 추진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엑스포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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