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90세 이상 고령 취약 계층 보훈 가족 특별 위문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14 08: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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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보훈청장-조○호(91세)님>
[부산=최성일 기자]부산 지방 보훈청(청장 임성현)은 13일(수) 오전 10시경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에 거주하는 6·25 참전 유공자 윤○용(96세) 님과 북구 구포동에 거주하는 전상군경 국가유공자 조○호(91세)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홍삼 선물 세트와 과일 음료를 전달하였다.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90세 이상의 고령으로 생활하고 계시는 취약 계층 보훈 가족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 지내시도록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국가유공자 조○호(91세) 어르신은 “항상 보훈 가족을 위해 애써주는 보훈청 직원들이 고맙고, 특히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직접 보훈 청장이 찾아와 주어 힘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 지방 보훈청 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령의 취약 계층 보훈 가족의 희생에 보답하고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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