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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피해 주말 저녁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야광 바람개비 만들기, 꽃부채 만들기, 아이스 족욕 체험, 무지개 빙수 만들기, 아이스 브레이크 레크리에이션 등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진행했다.
2018년 애니메이션상, 최우수 음악상, 주제가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영화 COCO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문암생태공원 7월 여름밤을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웠다.
아이스 브레이크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한 가족은 “열대야를 피해 가족과 함께 공원을 방문했는데, 아이와 같이 얼음을 이용한 게임에 참여할 수 있어서 발은 시렸지만 즐겁고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9월 호미골 공원, 10월 원마루 공원에서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추진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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