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안전관리 교육 및 안전결의대회(청렴이행각서 교환식) 개최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31 08: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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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사업단, 현장 안전관리 교육(출처=농어촌

공사 영산강사업단)

[목포=황승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각종 농업기반 시설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단장 김신환)은 지난 30일 사업단 회의실에서 공사감독,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전문강사 안전관리 교육 및 안전결의대회(청렴이행각서 교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산강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외부 전문강사 안전관리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공단 건설안전부 박종학 차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농업기반시설과 공사현장의 안전시설물 점검·설치 및 주의사항과 중대재해발생 사례 교육으로 사업단 전 직원, 현장관계자들의 재해예방 경각심을 높였고, ’22년도 재해율 0% 달성을 약속했다.


또한, 안전결의대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선서도 했다.


특히 청렴이행각서 교환식 및 청렴간담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고, 각 건설현장에서의 부패예방과 고충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사업단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영산강사업단 관계자는“모든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강조하고, 건설현장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에 공사와 현장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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