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백운동 자율방범대 풍전지대, 감자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26 09: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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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수확한 감자 22박스, 경로당․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 전달
▲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자율방범대 풍전지대는 지난 25일 신길동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22박스를 관내 8개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백운동 자율방범대 풍전지대(지대장 윤성숙)는 지난 25일 신길동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22박스를 관내 8개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감자 나눔은 새벽부터 대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수확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윤성숙 지대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함께해준 대원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백운동장은 “풍전지대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항상 지역을 위해 애써주는 방범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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