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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전은 환경을 주제로 인류와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교육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미술전시이다.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전은 환경오염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어두운 미래에 대한 인식과 함께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노력을 안내하고 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기후변화, 환경오염, 청정에너지, 쓰레기와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 보호에 관한 메세지를 작품을 통해 제시했다.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전은 총 1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시 작품은 △재활용 목재를 활용한 인체 두상과 반신상을 표현한 조형 작품(백인곤 작가) △생활 속 쓰레기를 이용한 극적이고 화려한 폐비닐 설치 작품(이병찬 작가) △숟가락 등 식도구를 집적해 만든 조형물(이송준 작가) △나무 조각으로 엮어 표현한 군상 작품(이시영 작가) △생활 속 빨대를 이용한 작품(정찬부 작가) 등이다.
또한 충북교육문화원은 체험활동으로 재활용지를 이용한 화분 만들기와 환경작품 아이디어 스케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시 기간 중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리사이클링 아트플레이 전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식을 제공하고, 인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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