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평가, 사고 사례 공유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및 안전 문화 정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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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 부서장들이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총괄책임자 특별교육’에 참석해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의 역할과 의무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시는 각 부서장이 안전보건총괄책임자로서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특별교육을 실시하며, 조직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부서 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총괄책임자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3기에 걸쳐 진행되며, 시 소속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각 부서장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모두누림센터, 화성시민대학,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참여형 집합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의 법적 지위와 역할 ▲건설발주공사 및 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위험성평가 실시 방법 ▲지자체 주요 사고사례 분석 및 예방대책 공유 등이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책임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부서장들이 안전보건총괄책임자로서 갖춰야 할 법적 책임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부서장들이 위험성평가와 안전점검, 수급업체 관리 등 핵심 의무사항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고 발생 이후 대응 중심의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서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특정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라 모든 관리자의 책임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어서 현장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영준 안전정책과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부서장들이 안전보건총괄책임자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수급업체 관리와 위험성평가 등 필수 이행사항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위험성평가 내실화 및 부서별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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