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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교통법규위반 단속 사진 |
충북경찰청(청장 정용근)은 지난 1월 10일부터 3월 13일까지 대형 버스 및 이륜차의 교통법규 준수율 제고를 위해 집중 단속을 추진한 결과, 2,472건의 사고 요인행위*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 (사고요인행위 단속 현황) 대형버스 67건, 이륜차 2,405건
이륜차의 법규위반의 경우 총 2,405건이 적발되어 지난해 같은기간(1,173건)에 비해 10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19년∼’21년)▵도내 버스 교통사고는 총 638건이 발생하여 16명이 사망하였고,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배달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총 2,293건의 이륜차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77명이 사망함에 따라 교육·홍보와 병행하여 집중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경찰은 도내 42개 버스 운수업체에 대한 주기적인 방문 홍보 및 서한문을
발송하여 안전운행과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고,
도로교통공단과 협조하여 신규 배달 종사자 교통안전교육과정을 신설하여 현재까지 1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상습 법규위반 구간에서 버스 및 이륜차의 사고요인행위에 대한 중점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대형버스 및 배달이륜차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교통경찰·싸이카·암행순찰팀은 물론이고 경찰관기동대 2개 중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로 활용하여 오는 3월말까지 집중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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