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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 봄맞이 벌교읍 일제 대청소 및 환경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출처=보성군) |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31일 봄맞이 벌교읍 일제 대청소 및 환경 관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 및 캠페인은 하우스 농가 밀집지역과 중흥다리 및 도로 주변 환경 취약지역에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종량제사용 생활화, 재활용분리 수거 홍보, 하우스 농업 폐부산물의 적정 퇴비화, 농업 관련 농자재 폐기물의 적법 배출 등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벌교읍이장협의회, 고흥.보성 환경운동연합,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벌교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100여명 이 참여했으며 방치된 불법쓰레기 및 농업관련 폐부산물.폐농자재 등 총 5톤을 수거 했다.
아울러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다짐 대회를 통해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탄소중립 캠페인 주요 실천 과제는 △일회용 컵 대신 개인 다회용 컵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이 제시됐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살기 좋고 또한 살맛 나는 벌교를 만들고 나아가 벌교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보성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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