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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교실 ‘오감자극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소근육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부동 소재 세종도예원과 함께 추진했다.
3일간 대부동 지사협 위원들은 방아머리경로당, 선감경로당, 신당리경로당 회원 약 60여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르신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마음 또한 나누었다.
최희영 대부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종도예원과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문화예술의 접근성이 낮은 대부동에서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봉순 대부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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