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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포스터.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한·아세안패션위크는 올해, 현장 패션쇼와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개최된다. 주제는 “융합을 통한 새로움’으로 하여 20일‘미디어 아트와 패션의 콜라보’라는 컨셉으로 10개 참여 브랜드의 갈라쇼를 선보인다.
참여 디자이너는 부산 이화숙 디자이너(펄바이애니), 지역 외 정훈종 디자이너(패션스토리)를 비롯하여 루키 디자이너(디아뎀, 컨투어송, 신시얼리준)와 라이징 디자이너(스튜디오 디 빼를라, 허비쉬 코리아, 비슬래비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아세안 디자이너는 총 10개국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션쇼는 20일, 21일 양일간 7회 진행되며, 20일‘디지털과 패션의 융합을 통한 새로움’이라는 주제로 한·아세안패션산업발전포럼도 개최된다.
2020년에 이어 3회를 맞이하는 “한·아세안패션산업발전포럼”은 디지털과 패션의 융합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부산과 아세안간의 네트워크에서 디지털의 역할에 관한 패널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을 중심으로 아세안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돈독히 하고, 현재 산업 상황에 따른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디지털 쇼룸도 마련된다. 현장패션쇼와 더불어 디지털 쇼룸을 통해 부산 패션상품이 공간을 초월하여 국내외로 홍보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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