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안산시립대부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6만 5천원을 전달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안산시립대부어린이집(원장 주혜련)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6만 5천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7월 25일 안산시립대부어린이집이 학부모 및 원아들과 함께 ‘대부 야시장’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원아들에게 다양한 기부의 방법을 알아보고 함께 나누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주혜련 어린이집 원장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봉순 대부동장은 “어린이 여러분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정성 어린 마음을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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