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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희 의장이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영등포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영등포구의회 마지막 정례회인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 2025년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2026년 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했다.
안건 처리에 앞서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남완현 의원이 "GTX-B노선 영등포역 정차 및 영등포역 등 교통 요충지 환승센터 건립 등 교통 인프라 중심의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촉구", 신흥식 의원이 "여의도브라이튼 도서관 조성 지연"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하며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어서 조례안 2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5건, 예산안 2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2026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7.91% 증가한 9958억1591만원으로 일반회계 9686억5999만원, 특별회계 271억5591만원이다.
정선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구정 발전을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회기마다 쌓아 올린 논의와 결정들은 영등포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의 작은 변화가 가장 큰 정책이라는 마음으로 구민의 삶 가까이에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제9대 의회가 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내실 있는 영등포의 토대를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병오년 새해에는 열정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이 구민 여러분의 삶 곳곳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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