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 위한 방역 진행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4 13: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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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본격적인 환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고잔동 일대에서 집중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고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본격적인 환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고잔동 일대에서 집중 방역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방역은 모기, 해충 등으로 인한 전염병을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의회 회원들은 주택가 골목, 하수구, 공원 주변, 쓰레기 적치 장소 등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꼼꼼히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김종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절별로 방역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로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고잔동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솔선수범해 방역활동을 펼쳐주셔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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