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오는 20일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멀리에서 온 편지’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윤봉길 의사가 중국 상하이에서 가족에게 보낸 편지 내용을 중심으로 당시 의사의 마음과 편지를 받았을 가족들의 심정을 함께 생각해 보는 참여형 역사 교육으로 진행된다.
‘멀리에서 온 편지’는 윤봉길 의사가 남긴 편지의 의미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매직큐브(입체 놀이 블록)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역사 속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상상해 보는 인문교육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역사적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8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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