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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바른치킨 |
6월초 오픈 예정인 바른치킨 강남역 로봇점은 B 2.0 버전의 매장으로 기존 매장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매장 외관은 물론 인테리어, 컨셉 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바른치킨의 진짜 모습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NEW 컨셉의 강남역점은 1970년대 한국의 클래식한 분위기와 미래 로봇산업의 믹스앤매치가 돋보이는 매장으로, 따뜻함과 즐거움,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우리집 거실에서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전체적인 외관은 7080 빈티지 스타일로 옛것의 멋스러움을 살리면서 동시에 오래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듯한 가정집 같은 정겨움을 느낄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재구현했다.
과거의 공간 안에 미래의 산물인 로봇이 들어서 있는 모습 역시 신선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른치킨 강남역 로봇점은 치킨로봇 ‘바른봇’이 사람을 대신해 직접 치킨을 조리하는 바른봇스토어 형태로 운영되며, 오픈주방으로 되어 있어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 틈 없이 바른봇의 조리실력을 가까이에서 구경해볼 수 있다.
바른치킨 공간디자인 관계자는 “강남역점은 아버지가 월급날 사온 치킨 한마리를 거실에서 옹기종기 모여 먹던 과거로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공간으로, X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상기시키고 MZ세대들에게는 색다른 힙한 감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NEW 컨셉의 매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바른치킨 강남역 로봇점은 히트메뉴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메뉴 라인업을 구성해 제공할 예정으로 기존 매장들과는 또다른 차별화된 메뉴와 맛, 서비스 등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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