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의정활동 돌입, 집행부 현안 23건 집중 논의
▲ 영암군의회 의원 간담회 개최 / 사진=영암군의회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지난 12일, 제9대 군의회 개원 이후 첫 의원간담회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면서 집행부 군정 현안업무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는 강찬원 의장을 비롯한 8명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8건과 제2회 추경예산 편성계획 등 일반안건 15건에 대해 집행부 설명을 듣고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의회 자체 협의사항으로 제291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상임위원회 간사 선임, 의원 연구단체 운영,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 등 7건과 하반기 군의회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의원 상호간에 의견을 교환했다.
강찬원 의장은 “제9대 의회는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되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있는 의회가 되도록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의회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2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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