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동 행정복지센터 곳곳서 추석맞이 나눔 이어져…취약계층·어르신에 온정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9-11 09:34:4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이동 전·과일, 본오2동 경로당 선물 전달…성포동은 김장기금 300만원 기탁
대부동 섬마을 어르신 위문·호수동 100가구 음식 지원·월피동 소규모 경로당 11곳 후원

 

 

▲ 안산시 성포동 통장협의회, 2026년 성포동 김장기금 300만원 전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각 동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나눔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상록구 사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산적꼬지전과 동그랑땡, 호박전 등 전 3종과 과일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직접 참여했다.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장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 5곳을 찾아 명절 인사를 전하고 과일과 떡, 과자 등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과 안부도 확인했다.

 

단원구 대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풍도·육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송편과 포도를 건넸다. 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호수동 새마을부녀회는 4·16재단 후원으로 4·16가족나눔봉사단과 함께 나박김치와 녹두전을 만들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성포동에서는 통장협의회가 김장기금 30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금은 통장들이 선거 지원 업무와 주말농장 경작 등에 참여해 마련한 보상금과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재료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월피동에서는 누리봄봉사단이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하나로 ‘경로당 동행 나눔’을 진행했다. ㈜스마트코리아피씨비의 후원으로 월피동 7곳, 성포동 3곳, 이동 1곳 등 소규모 경로당 11곳에 라면과 생선가스, 달걀, 김, 두부, 바나나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각 동 관계자들은 명절을 맞아 나눔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에 감사를 전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주민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