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우의도 제공] |
여의도 한우 전문점 ‘우의도’에서 무항생제화식한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화식한우란 외국산 곡물로 만든 배합사료 대신 볏짚과 쌀겨, 귀리, 콩, 옥수수, 밀, 보리, 시래기, 배춧잎 등의 자연식을 끓여서 소에게 먹이는 전통 사육 방식으로 필수지방산 함유량이 월등히 높아 육색이 짙고 씹을 때 차지고 깊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친환경적이며 친자연적인 사육 방식 특성상 영양 흡수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반추위 발달과 반추위 미생 물량을 높이고 배설물도 악취가 거의 없어 유기질 퇴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육질개선 효과도 커 한우 고유의 맛과 풍미도 살릴 수 있다.
우의도는 현재 SNS게시물을 통해 방문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내용은 첫 방문 고객에게 구워 먹는 치즈, 두 번째 방문 고객에게 하이볼, 세 번째 방문 고객에게 한우 육회를 제공하며 재방문 회 수에 따라 푸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찐 단골 찾기’ 타이틀의 행사이다.
우의도 관계자는 “전통방식으로 여물을 끓여서 먹인 3세 미만의 어린 암소만을 취급하며 한 농가에서 직접 공급받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라며 “한 번 오신 고객은 단골이 되기 마련, 우의도에서 맛있는 화식한우를 접하고 이벤트 혜택도 만나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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