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기분 재산세는 2022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에는 39만 1230건에 711억 원을 부과했으며, 전년대비 994건에 14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2022년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이 ㎡당 78만 원으로 전년대비 4% 상승해 건축물 재산세액이 9.0% 증가했고, 동남지구 우미린, 모충동 트릴로채, 가경 아이파크4차 등 신규 공동주택 아파트 입주로 인한 주택분 재산세액이 소폭 증가했다.
세정과 담당자는 “납세자들이 납기 내 납부해 가산금(3%)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해나갈 것이며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상담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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