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는 ‘9.28 서울수복’ 75주년을 기념해 “제13회 인천(월미도)-서울(광화문) 서울수복길 따라 66km 무박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27일(토) 오후 2~3시 인천월미도 월미공원(만남의광장)에서 출발식 행사가 열린다.

걷기 행사는 월미공원(만남의광장)을 출발, 코스안내 이정표와 걷기앱(walk ways, 트랭글 등)의 코스안내를 따라 걸어서 28일(일) 오전 8시까지 서울(광화문)에 도착하는 66km(18시간 소요)코스와, 아라뱃길 서해5도복합문화센타에 도착하는 30km코스, 아라뱃길인천여객선 터미널 에 도착하는 20km코스 중 자신의 능력에 따라 참가 코스를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2인이 66km를 나누어 걷는 릴레이 종목과 4인이 조를 이루어 함께 30km, 20km 걷기에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완보를 하면 국제시민스포츠연맹, 한국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완보증을 받을 수 있고, 서울수복길 66km 완보자에게 는 완보기념 메달과 완보와펜을 수여한다.

참가신청은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체육진흥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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