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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농업인은 선도농가의 포장에서 희망 작목의 재배 기술을 지도받게 된다.
교육이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져 보다 생동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농장관리, 마케팅 방법 및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대한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어 매년 신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3월부터 7개월간 양봉, 수박, 고추 등 신규농업인들이 희망하는 작목으로 800시간이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하는 선도농가는 월 최대 40만원의 교수수당이, 신규농업인에게는 월 최대 80만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찬)는 “신규농업인분들이 선도농가의 핵심 재배기술과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전수받아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선도농가는 미래 인재인 신규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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