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따뜻한 마음 1년의 발걸음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9 16: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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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정기후원‘돌봄 나눔’으로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8일 ㈜스마트코리아피씨비 후원으로 취약계층 24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돌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성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8일 ㈜스마트코리아피씨비 후원으로 취약계층 24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돌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정기후원 돌봄 나눔’ 사업을 시작한 이후 1년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나눔에서는 김, 만두, 계란 등 영양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로 감기 걸리기 쉬운 요즘 감기 예방을 위한 생강청을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혼자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위원들과 후원 기업이 함께여서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덕 성포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혀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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