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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메타버스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대중화 촉진을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 팝업스토어‘메타버스 디오라마(METAVERSE DIORAMA)’를 오는 24일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프라인에서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체험을 통해 한정판 굿즈 등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전당포까지 운영해 현장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메타버스 콘텐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세계관 기조를 바탕으로‘2000년대로의 시간 여행’이라는 공간 컨셉 아래 2030 시대적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디자인 요소가 다방면으로 활용했다.
먼저 지난해 전 세계 OTT 시장을 강타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가 메타버스 게임 콘텐츠로 대중에 선보인다. 현재 NFT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서 판매하고 있는 우영우 아바타를 미디어 아트로 선보이고, 체험 공간과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메타버스 전당포에서는 우영우 NFT를 구매한 홀더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 키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10대들로부터 큰 인기들 얻은 만화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가 메타버스 게임으로 선보였으며, 게임 미션을 완료 후 제페토 내 업로드하면 안녕 자두야 한정판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통해 네이버 인기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방탈출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누구나 팝업스토어 내 비치되어 있는 QR코드로 입장이 가능하며, 최종 미션을 완료하면 메타버스 전당포에서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23년도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지원 된 ▲스카이워크의 스토리 게임 <미러시티>와 <걸글로브>를 비롯해 80~90년대 대중문화를 게임으로 선보이는 ▲듀코젠의 88VIBE의 <콤퓨터 오락실>과 <슈 노래방 타운> 그리고 ▲캐킷이 메타버스에서도 즐길 수 있는 리듬게임 을 선보인다.
끝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메타버스에서 디지털 아트워크를 제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참관객들이 아트토이를 직접 만들어 보고 대중에 선보이며, 행사 기간 중 가장 많은 관심(표)를 받은 대상에게 아트토이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형 팝업스토어 메타버스 디오라마 인 성수는 11월 24일(금)부터 12월 1일(금),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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