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티, 딸기 신메뉴 3종 출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17 09: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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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팔공티(대표 김종현)가 딸기를 활용한 겨울 시즌 음료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팔공티는 음료 한 잔만으로도 겨울 딸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로 ‘딸기 꾹꾹 밀크티’, ‘딸기 사르르 블렌디드’, ‘딸기 둥둥 상큼티’의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생딸기를 아낌없이 듬뿍 담아 비주얼과 맛은 물론 가심비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블랙티와 자스민 그린티 등 다양한 티와 딸기의 조합으로 티 메뉴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팔공티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한 것이 눈에 띈다.

‘딸기 꾹꾹 밀크티’는 딸기와 우유, 그린티의 조화로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딸기 사르르 블렌디드’는 딸기 스무디 위로 마스카포네 치즈폼과 딸기 건조 토핑을 올린 블렌디드로 크리미한 맛에 씹는 재미를 더했다. ‘딸기 둥둥 상큼티’는 티와 다양한 토핑이 어우러진 팔공티만의 시그니처 음료 시리즈 중 하나로 이번 시즌에는 블랙티와 딸기의 조합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3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팔공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팔공티 김종현 대표는 "2024년에는 신규 가맹점을 본격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티 베이스 음료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티 메뉴의 접근성을 높여 고객들에게 팔공티만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만의 정통 밀크티를 국내에 출시한 팔공티는 밀크티 업계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해 8월에는 ‘마시는 디저트(Drinking Dessert)’ 콘셉트의 과일이 들어간 프룻티 제품군 7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만과 홍콩의 대표 디저트 음료인 ‘양지감로’를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등 티를 활용한 메뉴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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