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이 29일 오전 서장실에서 상반기 신속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땅끝119안전센터 구급대 김지혁 소방사,유현선 소방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 한 후 기념촬영 / 왼 쪽부터 김지혁 소방사, 유현선 소방교, 박춘천 해남소방서장, / 해남소방서 제공 |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기여한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 등에게 수여 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하트세이버 수여로 하트세이버를 받은 3명의 대원은 “근무하면서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하트세이버를 받게 돼 너무 기쁘다. 멈췄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던 그 순간이 너무 생생하다.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대원으로써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환자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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